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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대리운전 집에 잘들어가는 방법

대리운전을 하다보면 손님 질문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것이 도착지와 기사가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냐는 것이냐 예로 수원에서 장거리 일산을 간다고 치면 "집이 일산이세요?" "아니요 수원기사입니다","그럼 집에 어떻게 가요?"라고 묻습니다. 그럼 " 잘 가야죠" 라고 답변을 합니다.

 

투잡기사님들의 가장큰 걱정이 본인집과 멀어지면 못돌아올까봐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루 10만원 찍기가 너무나 힘들죠 특히 뚜벅이 기사라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기준은 오로지 투잡으로 8시~12시 집에 복귀를 목표로 말씀들이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근무시간은 3시간 남짓.  만약 시내바리도는거라면 4~5콜 타면 잘타는거라 생각합니다. 금액은 한 6만~7만원 찍겠죠? 제가 생각하는건 10만원 목표입니다 한달로 치면 80만원 차이가 나겠습니다.

 

비법이라고 할것도 없이 시장원리와 콜지역의 분석만 있다면 누구나 하실수 있을꺼라 예상합니다. 경기도  수원기사 기준이니 만약 타지역이라면 응용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평촌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한개만 쓰시는분이라면 자배1(강남,서초)자배2(성남,분당) 프로그램을 두개 쓰시는 분이라면 자배3(수원화성평택)자배4(본인이 좋아하는지역)을 설정합니다. 안양을 중심으로 봤을때 2만원~25,000원 콜들 자배입니다. 그중 가장 최악코스는 당연히 수원이겠죠? 1번국도로 가야하고 신호도 많으니 말이죠? 화성 평택이라면 말이 달라지죠? 25,000원~40,000원까지 받는 코스인데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내려가면 금방 내려갑니다.

 

8시 출근을 어느지역으로 하시든 2만원 이하콜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단 평일기준입니다. 어디가 됐건 수도권이라면 일단 첫콜을 수행하는것이 좋습니다. 예로 일산을 4만원에 갔다라고 치겠습니다. 이때부터는 땡겨가기를 합니다. 자배는 당연히 아래로 향해야겠죠? 자배를 안산,안양,수원,성남,강남 등등으로 잡고 어디가 됐건 한콜을 더 타며 아래로 내려갑니다. 2콜정도 운행했으니 시간은 10시정도일테고 금액은 6~7만원정도겠죠? 그다음은 수원 인근의 콜을 쪼는 것입니다 가까운 안양 의왕 안산 성남 화성 수원 등등 똥콜이여도 갑니다 그렇게 도착을하면 11시 금액은 9~10만원 복귀콜을 잡아야 하는데 우리집가는 콜을 잡을 가능성은 1주일에 한번 될까말까합니다 좋은 방법은 이겁니다. 예를 들면 인계동이 집이라면 우만동,매탄동,권선동,세류동,매교동,교동,원천동등등 가격이 12,000원이상이면 잡고 들어갑니다.

 

마지막 포인트는 무엇이냐 바로 버스고 뭐고 상관없이 택시타고 귀가! 퇴근은 가볍게 해야 합니다 버스노선보고 버스 기다리고 정류장마다 스고 거리에따라 달라지겠지만 퇴근이 20분 이상 당겨집니다. 12시에 들어가냐 12시 반에 들어가냐 고놈이 고놈이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채감이 다릅니다 택시비 5천원 버스비 13~400원 차이는 3500원입니다 더들어가봐야 5천원이겠죠?

 

말은 쉽우나 현실은 다를수 있습니다. 그런 디테일한문제는 격어보고 격어보고 채감하며 어디가면 콜이 어디가 잘나온다라는걸 알아야됩니다 그게 고수로 가는 길이구요 코로나에 여름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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